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7월 30일 현재 일본 중학교 교과서 지역별 채택 현황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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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쿠호샤교과서, 오사카 두개 시가 첫채택
오사카부의 시죠나와테시 교육위원회는 29일, 시립중학교에서 2016년도부터 4년간 사용할 역사와 공민 교과서에 이쿠호샤(도쿄)교과서를 채택했다. 가와치나가노시 교육위원회도 같은날 이쿠호샤 공민 교과서를 선택했다. 이쿠호샤 교과서를 채택하는 것은 양 시교위(市教委) 모두 처음이다.
오사카부에서는 지난번에 이어 히가시오사카교위가 27일에 공민교과서에서 이쿠호샤를 채택했다. 채택과정에서 현직교원으로 구성된 선정위원회가 이쿠호샤 외 교과서 3사를 선택했는데도 불구하고 교육위는 이를 무시하고 이쿠호샤를 채택했다.
가나가와현 후지사와시교육위원회도 29일, 시립중학교 19교에서 2016년도부터 4년간 사용할 역사와 공민교과서에 이쿠호샤 교과서를 지난번에 이어 채택했다. 이 외에 이쿠호샤가 채택된 지역 및 학교는 토치기현 오타와라시, 도쿄도립 중고일관고, 특별지원고 등이 있다. 도쿄도 학교는 2011년에는 지유샤 교과서를 채택했지만 이번에는 이쿠호샤 교과서를 선택했다.
한편 위험지역으로 주목되었던 나고야시, 가나가와현 에비나시에서는 이쿠호샤 채택을 막을 수 있었다.
아시아역사연대에서는 새로 이쿠호샤를 선택한 오사카 두개 시 등에 항의서한을 보낼 예정이다.
-산케이 신문 기사를 편집, 번역-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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